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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chou♥
신창동 지조있는카페 작은 동네카페 신기하고 맛있는 메뉴가 많은 곳 주인분하고 그림의 강아지(?)와 닮았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던 하늘 수플레팬케이크 10,000 처음으로 먹어본 수플레팬케이크 아메리카노와 함께라면 다 먹었을테지만 오후라서 커피는 자제 양이 많았다. 배불러서 남김 귀여운 시럽 그릇 다음에 또 가서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고 싶은 곳
햇빛이 따뜻하다. 그리고 과자를 나누어 먹는 생각에 좋아. 오늘도 html언어를 배웁니다. 어제 공무원시험 접수했다 토요일에 시험
흠... 땅콩버터는 꼭 크림형태로 사기... 생각보다 짜다ㅜ 남은 카레에 땅콩버터 두 큰술 투하! ...먹으면 기름져서 부드럽고 먹을만하지만 향이 거부감들어서 힘듬. 오늘부터 일기를 써보려고 티스토리를 깔았다. 히히 새끼 손가락이 쭉 펴지지 않고 오른손 검지 관절이 아파서ㅜㅜ 병원 옴
성주신이나 구렁이로 세원을 설정 첫 이야기 소원을 들어준 대신 손자를 신부로 삼겠다는 구렁이신의 이야기로 [현재는 멸종위기동물이지만, 옛날에는 집안 구석에서 종종 발견되곤 했고 집안의 신으로서 믿어져왔다. 풍요를 상징해서 구렁이가 집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조심했고, 특히 태몽에 구렁이가 나오면 큰 인물이 된다는 믿음도 있다.] 시목의 할머니(향토학자)가 힘이 약해서 실구렁이 일 때 구해주고 도와줌 몸이 작을 때 어린 시목을 만난적 있고 할머니의 도움으로 예전은 아니지만 나름 구렁이 다운 모습이 되었는데 인간과 영물의 시간이 다르게 흘러 할머니는 죽고, 할머니의 물건을 정리하면서 편지도 태웠는데 그 편지가 세원에게 도착하면서 세원은 할머니를 기다리고 시목이 할머니 집으로 오면서 이야기 시작 기차가 천천히 ..
*작업곡 : IOI -소나기 세원은 자신의 앞에 걸음을 옮기고 있는 시목을 쫓아 걸음을 서둘렀다. "황검사님." 시목이 세원의 부름에 걸음을 멈추고 어깨너머로 고개를 돌렸다.시선이 마주치자 세원이 입을 열었다. "다들 배고프실 것 같아서 야식 좀 사서 가는 중입니다.""예." 양손에 든 빵 봉지를 들어보였다. 시목은 세원이 들어올린 봉지에 시선을 움직이곤 고개를 끄덕였다. "저..." 세원은 다시 걸음을 옮기려던 시목을 붙잡으며 말을 이어나갔다.자신에겐 황시목이라는 사람이 '이창준' 쪽에 선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할 확실한 증거가 필요했다. "네.""검사님 뒷조사 한 것은 저 입니다."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세원을 본 시목의 시선에는 아무런 감정도 들어있지 않았다. "...알고 있습니다.""알고있었습..
스팍은 오랜만에 정해진 일과가 없는 아침을 맞이하며 침대에서 일어나 자연적인 햇빛이 들어오는 창문을 돌아보았다.아직 해가 전부 뜨지 않은 이른 시간이었고 간밤의 비에 하늘엔 구름하나 없이 맑았다. 몸이 개운했다.날짜를 확인해보니 이틀이 지나있었다.자신이 잠든 동안 일어난 일들에 대하여 간단하게 뉴스 헤드라인만 간추려 들으며 크게 기지개를 펴고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남아있는 잠을 털어내기 위해 세안을 하고 가벼운 훈련복으로 갈아입었다. 행성에 정박하고 처음으로 정복과 구두가 아닌 훈련복과 운동화를 신고 숙소를 나섰다.가까운 공원에 도착하자 가볍게 뜀박질하기 시작했다. 바람이 적당하게 불어 열이 오르는 피부를 식혀주었다. 불어오는 바람에 습기에 활발하게 증식한 미생물들의 냄새가 났다. 지구인에 맞추어진 행..
영화 신세계 가공물.브로맨스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2013.04.22 "놀랐냐? 놀랐어?" 중2중9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문제될 시 삭제 하겠습니다. 간단한 검사를 끝내고 휴대전화를 내려 보며 중구에게 전화를 걸어야 하나 고민하던 자성은, 휴대전화를 다시 주머니에 넣고 마음 편하게 택시를 타기 위해 걸음을 옮겼다. 휴대전화가 울리자 자성은 액정을 확인하고 걸음을 멈추고 통화버튼을 눌렀다. “이자성입니다.”[어디냐.]“이제 가려는 길입니다.”[연락하라고 했잖아.]“바쁜 거 알고 있습니다. 굳이 오지 않아도...”[시끄러, 갈테니까. 기다려.]“괜차....” 자성은 자신이 대답하기 전에 전화를 끊어버린 것을 보고 한 숨을 내쉬었다. “사람 말은 좀 끝까지 들으라고.”아무래도 오늘 하루는 피곤 할 것 같..